안녕하세요 후발주자 82입니다.

 

오늘은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알려주는 지표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저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일은 무척 흥분되는 일입니다. 오랜기간 보유하고 있으면 주식가격은 회사의 내재가치에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로 삼성전자의 경우 주식가격이 9 ~ 10만 넘는데 오랜기간 걸렸지만, 장기투자한 사람들은 큰 부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식종목을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걸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들은 보고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판단해야 할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저평가된 기업을 판단하는데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차트를 분석하고 이론을 공부할 필요 없이 몇 가지 지표만 이해해도 좋은 주식을 찾는데는 70 ~80% 정도는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확인하는 방법은 "금융 감독원" 홈페이지에 가서 기업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참조하세요!

 

(1) PER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성장성과 함께 기업가치를 판단할 때 흔히 쓰이는 간단한 지표로

특정한 해외 총 이익을 총 발행 주식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예로) 어떤 기업이 PER 10 이라면 그 기업에 투자했을 때 10년 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요~

PER 10인 기업이 다음해에 수익은 2배로 늘었는데 주가가 제자리걸음이라면, 이 기업은 PER가 5배로 낮아집니다.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투자금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같은 업종의 비슷한 환경에 처한 기업이라면 당연히 PER가 낮은 기업이 저평가된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같은 조건이라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고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PER가 높은 기업은 무조건 비싼 것일까요?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PER 높다고 비싼 것은 아닙니다.

 

PER를 성장률로 나눈 숫자를 PEG(Price Earings to Growth) ratio 라고 합니다.

만약 PER 가 20이고 이익성장률이 10% 라고 가정하면 PER ratio는 2가 된고,

PEG ratio가 낮을수록 PER 가 급속도로 낮아집니다.

>> 미국의 Tesla 의 경우 성장율이 높아 PER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걸 볼 수 있어요 ㅎㅎ

따라서 단순히 PER 가 높다고 해서 비싸다고 결론을 내리면 안됩니다.

 

추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이 둔화된 기업의 PER 는 보통 낮게 거래되는데요 ~~

현재 은행, 철강, 조선등이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기업이 저평가되는 데는 PER 뿐만 아니라 많은 변수가 포함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을 예측하는 개인 통찰력이 투자의 성공을 좌우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성장성을

이끄는 능력중 경영진의 자질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저평가 기업을 알려주는 지표인 EBITDA와 EV 에 대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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